[독후감]부의 체인저(1권)
『부의 체인저(1권)』 독후감
내용 요약
이 책은 코로나 대유행 이후 변화한 세계 질서와 경제 흐름에 대한 작가의 분석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특히 산업 구조의 변화와 글로벌 패권 구도 속에서 기업과 개인이 추구해야 할 방향에 대해 설명하며, 결론적으로는 세계 1등 주식의 보유가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라는 주장을 펼친다.
기술은 빅테크와 빅데이터, 나라는 미국이라는 키워드 아래, 미국의 압도적인 영향력과 과거 2등 국가들에 대해 사용했던 전략, 그리고 트럼프와 바이든 행정부의 차이점을 흥미롭게 풀어낸다. 또한 달러 중심의 세계 구조 속에서 중국의 가상화폐 시도가 갖는 전략적 의미에 대해서도 짚어준다.
느낀 점
책을 통해 작가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고, 독특한 어투와 과감한 주장들이 눈에 띄었다. 세계 흐름에 대한 관찰력은 날카로웠으며, 미국이라는 나라의 현실적인 모습과 달러의 패권 구조에 대한 설명은 매우 흥미로웠다.
다만 본인이 이전에 쓴 책이나 2권을 지나치게 언급하는 부분은 다소 마케팅 요소처럼 느껴졌고 집중을 흐리는 요소였다. 그래도 전반적으로 세계 경제와 구조적 흐름을 이해하는 데에 있어 유익했다.
개인 평점
★★★★☆
지금 이 시점에서 읽기에 가장 가치 있는 책이다. 시간이 지나면 그 시의성이 희미해질 수 있지만, 현재 글로벌 경제 구조나 흐름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투자와 상관없이 세계 경제에 관심 있는 사람에게 추천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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